[입고] 몽블랑 그레이트 캐릭터 엔초 페라라 1898 리미티드 에디션 만년필
페라리와 콜라보를 통해 출시한 올해의 그레이트 캐릭터 시리즈는 출시 초기부터 인기가 많았는데,
페라리에서 대부분의 제품을 자사 페라리 고객을 위해 가져가 버리는 바람에,
입고가 하늘의 별따기 처럼 어려운 펜이 되어버렸습니다.
어렵게 입고시킨 페라리 1898 리미티드 에디션은 저절로 정말 뛰어난 소장 가치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흩뿌리듯 거친듯한 배럴 디자인은 자동차가 추운겨울을 달릴 때 유리창에 하얗게 성애가 끼는 모습을 디자인 했다고 하니,
참 어떻게 그런 영감을 떠올리고 또 실현하는지, 놀라울 따름입니다. 역시 몽블랑 이네요....^^